• 원장
  • 19-12-20 13:49
  • 15,373

겨울 방학에 접어들며..

다사다난했던 2019년의 마지막 문이 눈앞에 빼꼼이 보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쉼에 들어가는 방학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저에게는 새롭게 만나는 어려움이 많아.. ㅠㅠ

헉헉대며 살았던 한해였습니다.

한달새에 몸무게 3, 4키로가 들쑥 날쑥 할정도로..ㅋㅋ

그러나 감사하게도 방학과 쉼은 어김 없이 찾아 오네요.. ^^

 

교실에 있을 때도.. 매일 헉헉 대며 살았고..

애고 이젠 정말 못살겠다 싶으면 방학이 오더라구요..

우리 선생님들의 체력 역시 막바지까지 소진 했나 봅니다.

요기, 조기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에게 깊은 쉼이 있는 방학이 되길 소망 합니다.

 

아이들도 방학식은 즐거운 날인 것 같습니다.

오늘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도 방학식이 좋다며 즐거워 하더라구요.. ㅎㅎ

매일 매일 출근하는 것이 힘들듯..

우리 친구들 원생활도 즐겁지만.. 몸은 고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한주.. 우리 아이들에게도 쉼이 있는 방학이 되길 ..

또 엄마, 아빠 사랑 더 많이 느끼는 한주가 되길 기원 합니다.

 

지난 1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희망찬 2020년을 기대하고 기대 합니다.

덕수 가족 모두 Merry Christmas ~~~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Comment

진서엄마 19-12-20 18:10
다사다난한 올해 무사히 넘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원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원장 19-12-23 10:22
감사합니다. 진서네도.. 평안하고 행복한 새해맞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