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까지는 1학기의 연장으로 방학후 이모 저모를 정리하는 한주였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진짜 2학기가 시작 됩니다.

버스 시간표도 달라지고.. (오늘 달라지는 시간표가 배부 된답니다.)

일찍오던 팀이 늦어지고.. 늦던 팀이 조금 서둘러야 하는 2학기 입니다.

일부 학급은 교실도 교체가 이루어 집니다.

형님반이야 어딜 갖다 놔도 주인행세 하며 잘 하겠지만

개나리, 민들레는 다음주 잠깐의 혼란이 있을까 걱정도 있습니다만 ㅎㅎ.... 이 또한 잘 적응하리라 믿습니다.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갖추어야할 역량으로 적응력이 있더라구요.. ^^

변화에 빨리 적응하고 대처하는 능력... ㅎㅎ...

새학기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면서 대처하고 적응하는 우리 친구들을 응원합니다.

이건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인 ... 2019학년도 2학기 네요.. ^^

버스를 태우시는 부모님들도 잠시 적응기가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모두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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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왔음이 느껴지는 오늘

업무를 보다가 눈을 들어 CCTV를 보니 모두 깜깜한 거예요..

뭔일??? 하고 자세히 봤더니.. 정말 다섯개 교실이 모두 비어있네요.. ㅋㅋ

원장하고 숨바꼭질 하는 것도 아니고...ㅎㅎ..

개나리 민들레는 견학을 갔고..

무궁화 해바라기는 바깥에서 종일 뛰어 다니더니

옆에서 들리던 진달래반 친구들 목소리도 모두 밖으로 나가 버렸네요..

좋은날~~ 더 나가 놀아라

더 즐거운 가을로 2학기를 맞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