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19-07-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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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을 맞이 하며..

3월 입학을 시작한 지가 얻그제 같은데

우리는 오늘 여름방학을 맞았습니다.

한학기 5개월 정도는 참 긴 시간인데.. 한묶음으로 생각하면 이렇게 쏜살같을 순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자라난 우리 아이들의 키와.. 생각... 눈빛들을 보면..

참 알차게 길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

선생님들의 땀과 노고가

귀한 거름이 되어 우리 친구들을 무럭 무럭 자라게 했겠지요..

 

하루 하루는 숨가빴는데..

뒤돌아 보니.. 왜 그랬는지 기억도 안나고.. ㅎ

그저 우리 아이들 건강하고 평안하게 한학기를 마무리 한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만 남습니다. ㅎ

 

방학을 앞두고 서울시교육청 점검으로 더 마음이 분주해...

다음주 부터 아이들이 안 온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ㅎㅎ..

어쨌든 모든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평안과 쉼을 위해 기도 합니다.

 

다음주... 저는 유치원을 지키러 나옵니다. ㅎ

긴급사항은 언제든지 연락하시면 되겠습니다.

덕수 가족 모두 건강한 여름 나시고.. 평안한 휴가로 충전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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