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19-06-26 11:55
  • 9,244

상담 주간입니다.

이번주는 2층의 학급.. 다음주는 1층의 학급... 상담 주간입니다.

아이들은 어제 오늘이 다르고..

그 자람의 속도도 개성이 있어서..

엄마, 아빠와 선생님이 머리 맞대고 우리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은 정말 중요한 과정입니다.

가끔은 원에서와 가정에서 이중생활을 발견하기도 하고

나를 닮은 아들, 딸의 모습에 깜짝 놀라시기도 하고..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다양한 모습을 발산하는 우리 아이들이 낯설어질지도 모를...

그러나 그 모습또한 여기가 끝이 아니고 올해와 내년이 다르고.. 내년과 후년이 다르기에

생명을 양육한다는 것이 정말 신묘막측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엄마, 아빠도 처음이기에 육아의 길이 결코 쉽지 는 않습니다.

유아교육을 한 저 역시 첫아이와 둘째 아이가 느끼는 것이 다를 정도로 실수 만발이였습니다. ㅠㅠ..

그러나 부모가 갖고 있는 사랑을 우리 아이들 역시 알기에...

그 힘으로 발달하고... 자라고... 성숙해 지며.. 열매 맺는 것이 분명합니다..

 

상담은 한학기의 끝이 아니랍니다. ^^

또 한마디 자라날 우리 아이들을 위한 또다른 시작입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손맞잡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생각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 지시길 기도 합니다. ^^

함께 해 주시는 모든 학부모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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