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19-06-17 11:41
  • 9,736

알찬 한주의 시작입니다.

아침 회의 시간..

이번주 브리핑을 하시는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

월요일 무궁화, 해바라기는 체육활동을 끝내자 마자 견학을 출발했고

화요일은 매번 산을 타고 있는 진달래의 생태 체험 날... (아이들이 정말 튼튼해 지고 있습니다.. 걷기 대회때도 형님반을 추월하는 극강의 모습으로 역대 진달래중 가장 건강할것 같다는 선생님들의 의견이십니다. ^^)

수요일은 개나리, 민들레의 견학...

목요일은 또다시 무궁화, 해바라기의 마트 견학 ...

금요일은 형님반 주최의 아나바다 시장놀이... ^^

아이들은 매일 매일 즐겁고.. 선생님들은 더욱 바빠지는 한주일 것 같습니다.

이번 한주도 모두에게 의미 있는 하루하루가 되길 소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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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에는 뜨거운 날씨 때문일까요?

감기.. 장염 등으로 결석하는 친구들이 늘고 있습니다. ㅠㅠ.

한반에 한, 두명씩...

법정 감염병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서도 유의해 주시고.. 혹 열이나거나 배가 아픈 경우 가능하면 가정에서 유아의 상태를 좀더 잘 살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일부 장염 바이러는 친구들에게 전염이 될 수 있으니..

유치원에서도 아이들의 청결에 더욱 신경 쓰고 미심적인 경우 격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고.. 협조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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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반에서 물비누 사용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고 하셔서 준비 중입니다.

그러나 몇년전에 저희가 이미 사용해 본 바로  몇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즐거운 비누거품 놀이를 즐기는 친구들로 손실이 많기도 했지만.. ㅎㅎ

아이들의 조절능력으로 바닥에 흘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미끄럼 사고가 더 무섭기도 했습니다.

또 좋은 걸 써도 아이들 피부에는 건조함이 더해지는 경우도 있는 등... 이런 저런 이유로 다시 비누를 사용하되

데톨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건의에 따라 선생님들이 거품 비누기를 일단 준비해 보자고 하셔서 실험적으로 하나씩 넣어놓고 상황을 살펴 보고자 합니다.

사용법에 대한 지도와 안전지도를 진행하면서 유아들의 사용을 관찰후 좋은 방향으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정에서도 한번씩 지도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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