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19-05-03 13:31
  • 10,697

선물

 

선물 1. 음악회

어제 부터 시작한 어린이날 전야제의 2탄 입니다.

유아들이 가서 볼만한 음악회는 정말 어렵죠..

그래서인지 이번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유아에게 적합한 음악회를 열었어요

정말 뚫기 어려운 관문을 뚫고 덕수유치원 당첨.. 전교생이 음악회를 다녀왔습니다.

유아들이 듣기 쉽도록 해설을 곁들이고

흥겨운 선율과 볼꺼리가 함께 하는 음악회였습니다.

어린 친구들도 음악회에서 저렇게 집중 할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재미 있었구요

흥 많은 우리 친구들은 어깨를 들썩 들썩... 엉덩이가 움질움질... ^^

혹 ... 집에서 아이들이 이것, 저것을 두드린다면..

음악회 후유증으로 이해해 주세요.. ^^

여러가지 타악기, 실로폰 등이 어울어진 연주회였거든요.. ㅎㅎ..

 

선물2.

여름에 입을 수 있는 티셔츠와 반바지를 선물로 보냈습니다.

어린이날 전통적인 선물이기도 한데요

덕수 친구들의 여름 체육복으로 활용하기도 한답니다.

편안하게 입혀 주세요..

 

선물3.

저희는 동원 이팜에서 급식 식자재를 받아서 먹는데요

오늘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보내 주셔서 가방에 넣어 보내 드렸습니다.

음료와 과자라는데 아이들이 좋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선물4.

신나는 놀이와 활동들로

온 유치원이 들썩입니다.

놀이터도 만원 사례.. 오색 정원에 올라간 친구들의 웃음 소리가 아래까지 들릴 지경입니다.

즐거운 우리 아이들이 매일 매일.. 어린이날 같기를 바랄 것 같습니다. ㅎㅎ..

 

선물 5.  

7살 형님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하나 추가 되어 있습니다.

그림책이요.. ㅎㅎ.

무궁화반 홍이 어머님이 그림책 작가 데뷔를 하셨더라구요..

고운 그림과 우리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가 매력적인 그림책을 7살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셨답니다.

동생들에게는 돌려 볼 수 있는 책을 또 주셨구요.. ㅎㅎ

앞으로 시리즈로 나올 예정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

 

제목 없음.png

 

*************

즐겁고 신나는 한 주를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꿈속에서까지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기타 등등으로 바쁘신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도

모든 일 가운데 평안과 기쁨이 넘치는 날들이 되길 소망 합니다.

혹 짧은 여행이 계획중이시라면 ... 건강하고 안전하게 의미 있는 시간 되시구요.. ^^

그럼 다음주 월요일은 휴일이니...  화요일에 우리 친구들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omment

해온라온mom 19-05-03 14:20
이이들 가방이 풍성해져서 돌아오겠네요~~
세세히 마음 써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아요.
덕수 친구들 복이 많습니다!!
감사드려요~~행복한 5월 연휴 보내세요~~
원장 19-05-07 09:51
예... 해온이네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한편으로 세명의 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의 달이 어쩌면 힘드실 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
아이들 다 키워 놓고 생각해 보니.. 그 시간은 정말 짧고 아쉬답니다.
많이 즐기시고.. 누리세요.. ㅎㅎ..
홍이엄마 19-05-04 01:19
매년, 매 행사마다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사랑담긴 선물과 행사에 감사드립니다!!^_____^*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원장 19-05-07 09:52
어머님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풍성한 어린이 날이 된 것 같아 감사요..
벌써 다음 편을 기대하는 독자 1인 입니다. ^^
홍이엄마 19-05-07 17:26
응원 감사드립니다!!!^____^* 다음권도 으쌰으쌰~ 하겠습니다!!!
류건맘 19-05-05 21:35
홍이 어머님 책 잘 받았습니다~ 류건이가 홍이가 주인공이라며 아주 좋아했어요~ 정성 가득 책 선물 잘 읽고 간직하겠습니다^^ 홍이 어머님 감사합니다~^^
홍이엄마 19-05-07 17:27
류건이가 즐겁게 읽어줬단 얘길 보니 힘이나요!! 앞으로 더 열심히 즐거운 책 만들도록 할께요!! 넘넘 감사드립니다^______^*
김주원엄마 19-05-05 21:45
세심하게 신경 써주신 선물 잘 받아보았습니다. 유치원을 보내면서 제일 좋은건 주원이가 아침 일찍 일어나기 힘들어 하는데 “덕수유치원 가자~” 한 마디면 비몽사몽 일어나 유치원엘 가겠다고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덕분에 출근하면서도 마음 놓고 일 할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원장 19-05-07 09:49
다행이예요.. 주원이가 제일 일찍 오는 친구인데... 너무 피곤하거나 힘들어 하면 어쩌나 늘 맘이 쓰였어요... 잘 적응해 주고.. 유치원을 좋아한다니 듣던중 가장 반가운 소리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