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18-12-13 13:46
  • 14,245

새식구 맞기

아침부터 소복한 눈으로 흥분해서 들어오는 우리 친구들

오전내 밖에서 아이들의 즐거운 소리가 유치원을 가득채우는 날입니다.

다행이 이제는 푸른 하늘이 보여 .. 집에 가는 길은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눈오는날...

꽁꽁 얼어도 행복하기만하 우리 친구들 입니다.

선생님들이 체력이 심히 걱정되는 하루기도 하구요.. ^^!

 

 

와.. 지난주, 이번주 엄청 바쁜 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홈에 와서 글을 읽을 새도 쓸 새도 없는 ㅠㅠ...

 

처음학교로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 어제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들이 기본 서류들을 내는 날이여서

유치원 방문하는 새 식구를 맞이하느라 매우 바쁨이였습니다.

 

거기에 방학전 교육청에서 요구하는 보고서는 또 뭐 그리 많으신지...

끊임 없는 서류와의 전쟁..

그와중에 한학기동안 덕수유치원 선생님들의 연구 보고서를 제출 했는데..

그게 책으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다시 원고 회수...ㅠㅠ.

읽고 수정하길.. 며칠... 선생님들도 부담스러워서 자기 부분 고치고 .. 또.. 고치고..

한 일주일 동안 한달치 일을 몰아서 한 느낌입니다. ㅋㅋ...

 

원내 행사도

방학전까지.. 달리고.. 달리고.. ㅋㅋ

어제 즐거운 인형극 관람 부터 반별 견학에

내일은 우리 유치원 33세 생일 잔치

성탄행사 준비.. ^&^

방학전 해야할 여러 일들로 선생님들도 동동 대고 있습니다. ㅎㅎ..

 

어쨌든.. 열심히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수 있음에 감사하며

우리 아이들이 매일 즐거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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