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18-08-23 09:20
  • 13,567

한주의 중반을 지나 갑니다.

개학을 하고 원장은 뭔 연수를 그리 많이 받아야 하는지...ㅋ..

화요일, 수요일.. 모두 출장으로 홈에 글을 남길 시간도 없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유치원은 여러가지 일정으로 엄청 분주할 것 같습니다.

특별히 9월 3일(월)은 4주기 유치원 평가를 받습니다.

12년전 첫 평가를 시작으로 벌써 4번째의 평가를 받네요,... ^^

개학 하자 마자 9월 첫주에 평가를 받으니... 나름 엄청 분주 합니다. ㅎㅎ..

모든 서류를 잘 갖추고 있지만... 누군가가 와서 보여 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으니까요..ㅎㅎ.

저 역시 평가 위원으로 다른 유치원 평가를 다니고 있지만... 우리 유치원이 평가 받을 때는 또 마음이 달라져... 손, 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바쁜데... 교육청에서 자꾸 불러대니 더 정신이 없습니다..ㅜㅜ... )

 

우리 친구들은 개학 하자마자 진흥원도 다녀오고 ..

담임선생님들을 만나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교실도 바뀌고.. 다음주 부터는 시간도 바뀌는 변화가 있을 텐데요..

새로움에 잘 적응하고 더 즐거운 2학기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

 

태풍 소식으로 온 나라가 시끌 합니다.

무사히 이 태풍이 지나가길 기도 합니다.

그동안 태풍이 없어 관련하여 유치원에서도 큰일은 없었는데요

예전에 엄청 큰 태풍으로 한신, 한진 아파트 나무 쓰러지고..유치원 정원에 커다란 나뭇가지들이 날아다닐 때 있었어요.. ^^!....

그런 때는 유치원 개별 등원을 한적도 있습니다. 버스를 밖에서 기다리다가 혹시모를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혹시 모를 기상사태를 예의 주시하면서

우리 아이들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급박한 일은 문자나 홈페이지에 공지하도록 하겠사오니... 유의해 주시고..

학부모님도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Comment

원장 18-08-23 13:40
뜻하지 않게 오전의 글이 예언서가 된것 같습니다. ㅠㅠ... 내일 휴원이고... 돌봄이 필요한 에듀는 개별 등하원 합니다. 버스 운행 하지 않사오니... 유념하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