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18-07-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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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무궁화반 가수들

어제 

제방에서 일하다가  아이들 소리에 창밖을 봤는데..

와우.. 저 포스는 뭐지? 싶을 정도로

물총 하나씩 둘러매고 결연한 표정으로 줄맞춰 내려가는

무궁화 친구들을 얼굴을 보면서...

노느데도 굳은 의지를 내품는 형님들의 포스에 깜놀 ㅎㅎ...

(그러나 물총 몇번 쏘기도 전에 비가 흩뿌려.. 혼비백산 뛰어 올라간 무궁화 친구들... 후퇴할 땐 또 어찌나 신속 하신지.. ㅎㅎ... )

 

오늘

무궁화  창작 동요 대회 ..

와우.. 이런 가수들을 모야서 합창단을 꾸려야 하나 싶을 정도로

어찌나 멋진 무대 매너와 청량한 목소리를 자랑하시는지... ㅎㅎ

역대 선배들을 물리칠 목소리와 음정 박자에 또한 번 깜놀 이였습니다. ^^

물론 떨려서 가사 잊은 친구.. 긴장해서 박자 놓친 친구들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이였습니다. ㅎㅎ...

 

놀땐 확실하게 놀아주고

몰입할 땐 몰입하고

무대에 설땐 또다른 멋스러움을 자랑하는

뭘해도 사랑스러운 무궁화반 형님들입니다. ^^

작은 선물 받아갔지만

엄마 아빠의 칭찬과 격려만 할까요?

오늘 맛있는 반찬으로 칭찬 듬뿍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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