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학기 두번째 학부모 참여 연수와 급식 모니터링이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검수에 참여해 주신 서연이 어머님께 감사 드립니다.
(서연이 오빠에게도 감사 인사^^ -.. 오늘은 엄마 배웅 없이 혼자 학교 갔을 2학년 우리 졸업생... -- 전해 주세요)
식재료 검수, 위생점검, 급식 시식까지..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점검표가 과제였을 텐데.. 잘 마무리 해 주셔서 다시한번 인사 드립니다.
오늘 학부모 연수는 특별히 교육청에서 직접 보내 주신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강사선생님이였는데요^^
(오신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여기서 미모는 나이들어 가늘어지는 머리... 지성은 지성 피부를 가진 강사라고 부연설명 하셔서 첫마디 부터 기억에 남았습니다. ^^)
그리고는
족집게 강사 처럼.. 정말 필요한 말씀을 정확하게 연수 해 주셨습니다.
강의도 열강이였지만... 듣고 반응하시는 어머님들의 열청도 대단하여
가시면서 까지 어머님들의 열심을 칭찬하시더라구요.. ^^
모든 내용을 기억하기는 어렵지만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한것을 정확하게 훈육 해야 하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들은 내용들이 또 씨알이 되어
자녀양육에 큰 도움이 되는 꽃으로 피어나길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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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부터 꾸물꾸물.. 비도 가끔 뿌리고
습하고 후덥지근 합니다.
그 와중에 개나리, 민들레는 견학을 잘 다녀 왔고
무궁화는 화채를 만들어 먹느라 입이 즐거운 하루네요... ^^
장마철 건강하게 이겨네는 덕수 가족 되시길 소망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