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어제 너무 황당하고 놀랬습니다
아이들 안전에 한번 더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려요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교회에 항의 하여 안전요원들 나와라달라 요청하고 담배가 왠말입니까 이야기했지만 저또한 재발방지가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께서힘써주신건 알지만 너무 황당한 사건으로 기억될듯합니다.

네... 어머님들 걱정하시는 것 만큼 저도 두시간동안 밖에 서있었을 정도로 온갖 신경이 곤두선 하루였습니다.
교회부속이다보니... 아무래도 장점과 단점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일반 유치원에서 누릴 수 없는 넓고 다양한 공간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
교회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함께 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평일 결혼식은 저희도 10년만에 만나고.. ㅎㅎ.. 하객이 이렇게 많은 것도 오랜만이였습니다. ㅠㅠ..
누군가에게는 의미 있는 일이고 좋은날이였을 텐데.. 우리에게는 어려운 날이되기도 합니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안타깝습니다.
덕수교회가 늘 아이들을 중심으로 먼저 생각해 주시고 유치원에 대한 협조를 우선으로 해주시는 것은 이미 아시고 계실줄 압니다. 그러나 어제 같은 큰 일은 아마 예상밖의 많은 하객으로 인해 일어난 상황이였던것 같습니다. 
주신의견은 그대로 교회 사무실에 전달하겠습니다만... 워낙 교회의 여러분들이 있다보니 각자 생각이 모두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가능하면 평일 결혼식은 피해달라고도 부탁 드리겠습니다(꼭 지켜질것이라는 장담도 못하지만...ㅠㅠ... ).
많이 노여워 하시고 불쾌해 하시는 학부모님이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ㅠㅠ... 다시한번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저도 덕수교회가 늘아이들중심으로생각해주시고 협조해주시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어제와같은일로 실망이큽니다..앞으로는이런일이 안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기도 하고, 교인이지만 마냥 너그러이 이해하기가 어려운 상황인듯 합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너무 위험함이 전해지며, 평일엔 잠시 등하원하는 부모님들의 차량도 통제하는 유치원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는게 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교회와 함께하기 때문에 교회 행사를 막을순 없지만, 결혼식 같은 행사는 보통 수개월 전에 날짜를 잡아 하는 행사이니,
어느정도 의사소통하여 외부 학습이라던지, 또는 다른 부모님 말씀주신것 처럼 안전요원을 배치하는등의
어떤 대책을 어느정도 마련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평일 결혼식 생소하고 유치원에서도 처음 겪는 일이라 원장님, 선생님 마음 많이 쓰셨을것 같습니다.
늘 잘해오던 우리 유치원이라 조금 더 이런 상황에 적응이 안돼는것 같습니다.
교회와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어서 아이들 안전에 신경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ㅠ

어제는 정말...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였어요...ㅠㅠ앞으로 이런일이 안일어낫으면 좋겟지만..잇다하더라도 앞에 어머님께서 말씀하셧던거처럼..수개월전에 날짜가 잡히니 공지라도 해주시고..원장선생님과 모든선생님들 힘드신거 알지만..교회와 얘기를 해보시고 이런일은 좀더 신경써주셧음 좋겟어요.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도 힘들셨으리라 생각 되지만..
정말 당황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아침부터 2층 마당앞에 테이블 설치하느랴 길 다니기도 힘들었는데..
오후까지 이어질줄은 몰랐습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유치원 마당까지 차가 들어온것에 대해 신경쓰였고..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다음부터 이런일이 없도록 교회측과 충분한 대화 나누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학부모님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말씀들이 기도의 응원이 되어 유치원 친구들을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