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18-04-30 09:27
  • 11,559

안타깝게도... 소풍은... 못갑니다. ㅠㅠ

지난 삼일동안 그렇게 날씨 앱을 사랑했던 때가 없었습니다. ㅠㅠ..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그 사이사이...

전날 예보에는 나쁨이였다가 당일날 좋았던.. 토요일과 일요일을 보며

월요일도 희망을 갖았는데

새벽에 눈뜨자 마자 확인한 날씨가... 좋아지지 않음에 ... 아침부터 우울 합니다. ㅠㅠ

초미세먼지는 더 않좋다는데... 초미세먼지가 빨간색을 뜨는 것을 보면서..

이건 소풍뿐 아니라 등원하고 원내에서도 정말 신경써야 하는 날씨에..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차라리

아예 포기할 정도로 빨간색이 떠버리는 것이 어쩜 맘이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선생님들은 아침부터

더 분주 하시네요..

가져가려고 싸놓은 활동자료들을 다 풀어 놓으면서

이건 언제 히고.. 이건 어디서 하고...

원내에서 하지만... 준비한건 오늘 모두 해서 보내려나 봅니다. ㅎㅎ...

 

도시락 싸서 보내셨죠?

오늘 영양사님은 휴무 셔요.. ㅎㅎ..

보내신 도시락과 간식 야무지게 먹여서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특성화 수업 원래대로 하고... 정상 하원 합니다.

내일은 이미 예정되있던 휴업일이라.. 신청하신 에듀 친구들만 수업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들은 한 열분 정도가 계시고 에듀는 두반으로 편성되어 진행 될 예정입니다.

급한일이 생겨 아이를 맡겨야 하면 잠시 에듀에 맡기셔도 되겠습니다. ^^

 

소풍 취소로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 가득이지만...ㅠㅠ

오늘도 씩씩하고 활기찬 덕수 천사들의 즐거움이 넘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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