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별로 생일 잔치가 있는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침 부터 아이들의 즐거움이 자꾸 넘어 들어 옵니다.
아이들의 즐거움은 입이나 얼굴에서 뿐만아니라
온몸으로 표현하기에 유난히 복도의 뜀박질도 많아지고
2층의 쿵쿵 거림으로 아래까지 울리곤 합니다.
선생님들의 분주함도 한몫 하십니다.
선생님들의 데코실력도 늘어서 볼 때 마다 뭔 돌상이나 백일상을 마주하는 것 같을 때가 많습니다.
물론 우리 덕수 가족들의 고운 선물 포장도 한몫 하는데요
그걸 멋드러지게 차려 놓고
반짝이는 아이들의 눈망울과 웃음으로 가득찬 생일 잔치가 벌어 집니다.
이런 날은 받은 답례 선물로도 모든 아이들이 흥분하여
집에 갈 때 까지 유치원이 시끌 벅적 합니다.
생일 당사자의 기분도 ... 집에서 받은 선물을 푸는 즐거움도...
오늘은 정말 즐거운 잔치 날입니다. ^^.
원장님의 글에는 사랑이 묻어나와 좋아요~~그리고, 책 빌려주시면 읽고 반납할게요~시험기간이라 조금 여유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