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18-04-06 16:46
  • 11,019

미세먼지와 황사 사이

아주 다양한 날씨를 보여주는 한주가 지나 갑니다.

미세먼지.. 비.. 화창함... 오늘은 황사로 마감...ㅠㅠ...

 

그 와중에 유치원 선생님들은 엄청 바쁜 한주를 보냈습니다.

잠깐 날 좋았던 수요일엔 

온 덕수 친구들이 봄나들이 하느라 바빴습니다.

개나리, 진달래, 목련 꽃을 한꺼번에 관찰하더라구요...ㅠㅠ

예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날씨 탓을 한번 해 봅니다. ㅠㅠ.

 

오늘도 교실에서는

진달래 화전 냄새에 잔치집 되고

목련반, 진달래반이 가져오는 화전에 제 입이 호강했습니다.

물론... 오늘 개나리, 민들레반  요리도 하나 더 추가 되어 살찌는 하루 되었습니다. ㅋㅋ...

 

왠지 이렇게 바쁜 한주 같이...봄이 사라질것 같아

선생님들은 더 분주하게  봄 놀이를 준비하고  열을 내십니다. ㅎㅎ...

선생님들의 손길을 보면서 애궁.. 날이 도와 줘야 할텐데.. 하고 있습니다. ^^

 

혹 가정에서도 봄나들이를 계획하시는 주말이실까요??
날씨가 도와 주기는 주말도 마찬가지겠죠?

우리 친구들 모두  건강하게.. 충전하는 주말 되길 바라며

덕수 가족 모두 평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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