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18-03-21 14:37
  • 10,920

봄눈... 졸린 눈... ^^!

봄눈이 옵니다.

그냥 날리고 갈 줄 알았는데

펑펑 .... 눈보라가 칩니다.

겨울처럼 싸일일 없으니 걱정없이 눈을 바라봅니다.

아이들도 창밖을 보며 즐거워 합니다.

 

오늘은 개나리반 친구들과 식사를 했는데요

어찌나 야무지게 잘 먹는 친구들이던지요

그런데.. 졸린눈은 ....ㅎㅎㅎ

한 서너시간 놀고 왔을 텐데..

얼굴에 무척 피곤함이... ^^!...

급기야 윤찬이는 먹다 말고 눈감는 사태가... ㅎㅎㅎ....

모두 피곤하고 졸린 눈이 얼마나 열심히 활동하다 내려 왔는지 말해주더라구요..

그래도 잘 먹어주는 개나리 친구들이 이쁘기만 해서

내내 웃으며 식사를 했네요.. ^^

 

우리 덕수 친구들....

꽃샘추위와 봄눈 속에서도 건강하게 지내길 기도합니다. ^^

Comment

선유♡윤찬 18-03-22 07:15
윤찬이 엄청 졸렸군요.
아침에 좀더 자라고해도 유치원에 빨리가고싶은지 일찍 일어나더라구요.
아이들이 행복한 덕수유치원입니다~^^
원장 18-04-05 16:57
엄마가 걱정하신것은 기우였어요... 어찌나 잘 하고 있는지...
저희 모두... 돌아서서... "선유 동생 맞아 맞아.." 하고 있습니다.
아주 씩씩하고 똘똘한 남매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