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눈이 옵니다.
그냥 날리고 갈 줄 알았는데
펑펑 .... 눈보라가 칩니다.
겨울처럼 싸일일 없으니 걱정없이 눈을 바라봅니다.
아이들도 창밖을 보며 즐거워 합니다.
오늘은 개나리반 친구들과 식사를 했는데요
어찌나 야무지게 잘 먹는 친구들이던지요
그런데.. 졸린눈은 ....ㅎㅎㅎ
한 서너시간 놀고 왔을 텐데..
얼굴에 무척 피곤함이... ^^!...
급기야 윤찬이는 먹다 말고 눈감는 사태가... ㅎㅎㅎ....
모두 피곤하고 졸린 눈이 얼마나 열심히 활동하다 내려 왔는지 말해주더라구요..
그래도 잘 먹어주는 개나리 친구들이 이쁘기만 해서
내내 웃으며 식사를 했네요.. ^^
우리 덕수 친구들....
꽃샘추위와 봄눈 속에서도 건강하게 지내길 기도합니다. ^^
아침에 좀더 자라고해도 유치원에 빨리가고싶은지 일찍 일어나더라구요.
아이들이 행복한 덕수유치원입니다~^^